유명 축구 국가대표 선수가 여러 여성을 속이고 문란한 관계를 맺었다는 폭로가 나왔다.
2026년 6월 25일 폭로자 B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가대표 축구선수 A선수의 사생활’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A선수와 깊은 관계였다고 주장하는 B씨는 "A선수는 상대와 애인 관계인 것처럼 행동하며 잠자리를 갖고 다시 해외에 가야 한다는 이유로 관계 정립을 피하는 방식으로 수많은 여성을 가스 라이팅했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어 "수많은 여성분이 저와 비슷하게 당했고 이 중에는 연예인 분들도 다수 있다. 그 와중에 A선수는 연애도 했더라"라며 "연예인, 인플루언서, 일반인 가리지 않고 동시에 다수와 만남을 취했고 앞으로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나올지 모르겠다"고 썼다.
B씨는 A선수의 휴대전화에 여자들을 가스 라이팅해서 수집한 영상과 사진이 숱하게 있다고 적었다. 그는 "여성들의 동의를 받고 찍은 것인지 몰래 촬영한 것인지 알 수 없는 것들도 다수 있다"며 "말로만 듣던 (정준영의) 황금폰과 다를 바 없었다. 이건 범죄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다. 상대 여성들은 이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라며 "A선수는 사과하고 이런 행위를 멈추길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더 공개하겠다"고 경고했다.
B씨는 마지막 게시물을 올리며 "A선수 휴대전화, 카톡 다 털렸다. 주변에 피해주기 싫으면 스스로 인정하고 사과해라. 상상 이상의 유명인들까지 많이 만나셨던데 그분들은 이런 사실을 알고 만났겠냐"고 언급했다.
또 "A선수에게 가스 라이팅 당해 영상을 찍거나 찍힌 많은 여성은 본인이 애인이라고 착각했을 것"이라며 "스스로 떳떳하시다면 휴대전화 포렌식하고 조사받아서 아니라는 거 증명하라"고 따졌다.
끝으로 B씨는 "허위 사실 유포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한다. 이는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면서 A선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성은 나체로 누군가의 머리를 잡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A선수로 추정되는 남성이 여성과 성관계하는 장면이 담겼다. A선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