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아스퍼거 증후군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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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아스퍼거 증후군 가능성 제기

포도당님 2023. 6. 18. 16:37

과외 중개 앱을 통해 부산에서 또래 여성에게 접근해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이 아프퍼거 증후군(고기능성 자폐)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2023년 6월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정유정 사건’에 대해 다뤘다.
 임명호 단국대 심리학과 교수는 정유정이 상대적으로 자폐 성향이 적은 아스퍼거 증후군(고기능성 자폐)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임 교수는 “과외 선생님들한테 이야기하는 글로 쓰는 장면에서는 어색하지 않다. 본인이 원하는 것도 정확하게 물어보고 있었고 둘러댈 줄도 안다. 직접 대면했을 때 사회성이 더 떨어진다면 자폐 특성이라고 보는 게 맞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그런 정유정의 자폐 성향이 반사회적 범죄를 낳았다고 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굉장히 의아하다. 아무리 심각한 정신질환이나 사이코패스도 선천적인 것만으로 사고를 치지는 않는다. 이런 특성을 가진 잠재적인 소인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 뭔가 엄청난 트라우마에 노출이 되게 되고, 그래서 두 번째 충격이 오면 이게 터져 나오게 된다”고 말했다.

아스퍼거 증후군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여러 임상 양상 중 하나다.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다른 아이들처럼, 비정상적인 사회적 상호작용 및 제한되고 반복적인 행동 문제를 보인다. 행동이나 관심 분야, 활동 분야가 제한되어 있다.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러나 인지 발달 및 언어 발달이 상대적으로 적게 지연되어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또래보다는 어른과 어울리거나 홀로 지내는 것을 선호한다. 경직된 사고방식과 타인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성향이 합쳐져 오해를 사고, 이로 인해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다. 
  아스퍼거 증후군과 자폐증의 가장 큰 차이점은 언어 발달의 지연이 두드러지지 않고 지적 능력이 양호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이 병이 청소년기나 성인기까지 진단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는 언어 발달이 두드러지게 지연되지는 않지만, 특이한 화법을 쓰고, 목소리의 크기나 억양, 운율 및 리듬이 정상 아동과 차이가 있다.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는 특정한 주제에 대해 강한 관심을 가지며, 특정한 주제에 대해 듣는 이의 느낌이나 반응을 신경 쓰지 않고 이야기를 한다. 장황하고 말이 많거나, 갑작스럽게 대화의 주제를 바꾼다거나, 문자를 있는 그대로를 이해한다거나, 자기 자신에게만 의미가 있는 은유를 사용한다.
  또래 친구와 사귀는 데 어려움이 있고, 혼자 지내는 경향이 있으며, 독특한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소리, 빛, 접촉, 감촉, 맛, 냄새, 통증, 온도 및 그 밖의 자극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하거나 또는 지나치게 둔감한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