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6일 강원도 홍천에서 중학교 수학여행을 가던 관광버스가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중상을 입고, 79명의 경상자가 발생했다.
A중학교 2학년 탑승
사고 당시 관광버스에는 수학여행 중인 서울의 A 중학교 2학년 학생 72명과 교사 4명 등이 탑승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관광버스는 이날 평창의 한 청소년수련관에서 서울로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 등은 구급차를 비롯한 장비 23대와 인력 50명을 투입, 구조 작업에 나서 부상자들을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 중이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도 응급상황 현장 의료지원을 위해 재난의료지원팀(DMAT)을 현장에 출동시켰다.
지난 14일에는 3학년 학생들이 사고 당해
A 중학교는 2023년 6월 14일 강릉으로 수학여행을 떠난 3학년 학생들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기도 했다.
지난 14일 오후 4시54분께 강릉시 강동면 하시동리의 커브길에서도 A 중학교 3학년 학생 25명과 교사 3명을 태운 수학여행 관광버스와 11톤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탑승해 있던 학생 5명과 화물차 운전자 B(60)씨가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두 사고를 수습하면서 피해 학생들의 인적사항을 파악한 결과 오늘 사고와 지난 14일 사고 모두 같은 학교로 확인됐다”며 “다만 14일은 3학년, 이번 사고는 2학년들이 타고 있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